제한급식? 자율급식? 어떤게 좋을까?
고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반려견들에게도 무분별한 식사로 비만이 늘고 각종 대사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반려견이 많은만큼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영양학 전문가들은 "제한급식"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자율급식은 여러번 나눠서 먹는 습성을 가진 고양이에게는 적합한 방법인데요, 야생에 사는 고양이는 하루에 20번이상 먹이를 나눠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개는 제공된 사료를 한꺼번에 다 비우기때문에 결국 식사량이 늘어나게 되고 비만의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율 급식의 장점
식분증이 있는 아이라면 자율급식이 적당
다견가정은 먹이로 인한 다툼 방지
보호자가 집에 있는 시간이 불규칙한 경우
물론 자율급식을 하면 강아지들이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기때문에 음식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고 두 마리이상의 강아지를 키울 경우는 서열경쟁에서 먹이때문에 다투지않아도 됩니다. 보호자가 야근이 잦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면 자율급식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특히 식분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율급식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자율 급식의 단점
사료의 흥미를 잃고 간식만 찾게 됨
영양 불균형으로 비만 초래
식탐이 있는 강아지라면 최악의 방법
배변시간 불규칙
강아지 건강상태 파악 어렵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사료가 언제나 있다고 생각하면 강아지들이 사료에 흥미를 잃게 돼, 잘 먹지 않으려 들고 보호자들은 마음이 아파 간식을 이것저것 챙겨주게 되는데요, 이것이 악순환되면 사료는 먹지않고 간식만 찾게 되고 결국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반려견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게 됩니다. 특히 식탐이 있는 강아지들에겐 자율급식은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또한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배변 시간도 불규칙적이어서 위생적으로도 좋지않은 환경이 될 수 있고, 강아지들이 아프면 밥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금방 알아차리게 되는데,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이런 점을 놓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한급식의 장점
체중관리
건강상태 체크가 용이
음식에 집착이 많은 아이에게는 제한급식으로 음식에 대한 집중시간을 줄여줘야
제한급식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관리가 되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양을 급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양이 적거나 변 상태가 이상하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게 됩니다. 또, 음식에 집착이 많아 식사할때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은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음식이 보이느내내 집착하는 경향이 생기므로 제한급식을 해줌으로써 음식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곳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노즈워크나 산책, 놀이등을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한급식의 단점
강아지에게 맞는 급여량을 충분히 제공해주지 못하면 영양부족, 건강이상 초래
그러나, 강아지가 얼마나 먹는지 사료양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제한급식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들은 늘 배고픔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료를 적게 먹게 되면 영양부족, 욕구불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건강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과 횟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각 반려견의 나이가 다르고 나이가 같아도 몸집도 다르기 때문에 각 개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소화 능력이 발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밥을 적게 여러 차례 주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4개월 이하는 하루 네 끼, 5~8개월 사이에는 하루 세 끼, 8개월 이후에는 두 끼로 줄인 다음 성견기에 이 규칙대로 먹도록 해주기를 권합니다.
식사량은 하루 필요 칼로리에 맞춰주면 됩니다. 이는 반려견의 나이와 몸무게에 비례하죠. 강아지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양불균형을 막기 위해 단백질과 지방 등 주요 영양분의 권장 함량도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사료관리협회(AFFCO)는 개가 한번 식사를 할 때에 강아지 기준으로 단백질이 22.5%, 지방은 8.5%, 성견 기준으로 단백질이 18%, 지방은 5.5% 정도 포함되는 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식만 찾고 사료는 잘 먹지 않아요 ㅠ"
간식은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만큼 교육의 훌륭한 보상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줬다가는 밥맛을 잃어버려 식사를 잘 하지 않고,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간식은 어느정도 주는 것이 적당할까요?
전문가들은 간식의 양을 식사량의 10%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고 설명합니다. 간식을 주는 시기 역시 반려인이 원하는 행동을 했거나 식사를 다 한 다음에 보상으로만 제시하라고 권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하라는 뜻이죠.
간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사료 그릇을 치워주세요. 제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반려견이 일상 식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방법이죠. 물론 이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한번 식사 때를 놓쳐 배고파진 반려견의 눈빛을 보면 반려인은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음 반려견의 식사 시간까지 꾹 참는 인내력을 보여주세요.
고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고 약이 곧 음식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반려견들에게도 무분별한 식사로 비만이 늘고 각종 대사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반려견이 많은만큼 어릴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건강관리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영양학 전문가들은 "제한급식"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자율급식은 여러번 나눠서 먹는 습성을 가진 고양이에게는 적합한 방법인데요, 야생에 사는 고양이는 하루에 20번이상 먹이를 나눠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개는 제공된 사료를 한꺼번에 다 비우기때문에 결국 식사량이 늘어나게 되고 비만의 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자율급식을 하면 강아지들이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기때문에 음식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고 두 마리이상의 강아지를 키울 경우는 서열경쟁에서 먹이때문에 다투지않아도 됩니다. 보호자가 야근이 잦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불규칙적이라면 자율급식이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특히 식분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율급식방법이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사료가 언제나 있다고 생각하면 강아지들이 사료에 흥미를 잃게 돼, 잘 먹지 않으려 들고 보호자들은 마음이 아파 간식을 이것저것 챙겨주게 되는데요, 이것이 악순환되면 사료는 먹지않고 간식만 찾게 되고 결국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되어 반려견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게 됩니다. 특히 식탐이 있는 강아지들에겐 자율급식은 건강을 망치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또한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배변 시간도 불규칙적이어서 위생적으로도 좋지않은 환경이 될 수 있고, 강아지들이 아프면 밥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금방 알아차리게 되는데,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이런 점을 놓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한급식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관리가 되고 정해진 시간, 정해진 양을 급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양이 적거나 변 상태가 이상하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음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게 됩니다. 또, 음식에 집착이 많아 식사할때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은 자율급식을 하게 되면 음식이 보이느내내 집착하는 경향이 생기므로 제한급식을 해줌으로써 음식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이고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곳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노즈워크나 산책, 놀이등을 병행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얼마나 먹는지 사료양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제한급식을 하게 된다면, 강아지들은 늘 배고픔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료를 적게 먹게 되면 영양부족, 욕구불만으로 인한 스트레스, 건강이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식사량과 횟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각 반려견의 나이가 다르고 나이가 같아도 몸집도 다르기 때문에 각 개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소화 능력이 발달돼 있지 않기 때문에 밥을 적게 여러 차례 주는 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4개월 이하는 하루 네 끼, 5~8개월 사이에는 하루 세 끼, 8개월 이후에는 두 끼로 줄인 다음 성견기에 이 규칙대로 먹도록 해주기를 권합니다.
식사량은 하루 필요 칼로리에 맞춰주면 됩니다. 이는 반려견의 나이와 몸무게에 비례하죠. 강아지의 하루 필요 칼로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양불균형을 막기 위해 단백질과 지방 등 주요 영양분의 권장 함량도 미리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미국사료관리협회(AFFCO)는 개가 한번 식사를 할 때에 강아지 기준으로 단백질이 22.5%, 지방은 8.5%, 성견 기준으로 단백질이 18%, 지방은 5.5% 정도 포함되는 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식만 찾고 사료는 잘 먹지 않아요 ㅠ"
간식은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만큼 교육의 훌륭한 보상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줬다가는 밥맛을 잃어버려 식사를 잘 하지 않고, 영양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간식은 어느정도 주는 것이 적당할까요?
전문가들은 간식의 양을 식사량의 10% 정도로 제한하는 게 좋다고 설명합니다. 간식을 주는 시기 역시 반려인이 원하는 행동을 했거나 식사를 다 한 다음에 보상으로만 제시하라고 권합니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하라는 뜻이죠.
간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사료 그릇을 치워주세요. 제시간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반려견이 일상 식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방법이죠. 물론 이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한번 식사 때를 놓쳐 배고파진 반려견의 눈빛을 보면 반려인은 쉽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음 반려견의 식사 시간까지 꾹 참는 인내력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