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강아지가 발을 핥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거에요.
어떤 강아지들은 발을 핥을 뿐 아니라, 잘근잘근 씹기도 하는데요,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보호자들은 궁금해합니다.
고양이가 본능적으로 그루밍을 하는 것과 달리, 강아지들은 그루밍에 이유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안,우울,지루함 등 정서적 원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처럼
강아지가 불안함이나 지루함, 또는 우울감을 느낄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발을 핥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보호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도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혹 아무 의식없이 발을 핥는 강아지에게 보호자가 과도하게 주의를 기울일 경우, 보호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발을 핥는 행위가 강화되기도 한다고 하니, 잘 살펴봐야할 거 같아요.
정서적인 이유로 발을 핥는 것이라면,
강아지가 최근 들어 충분히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있는지,
보호자가 강아지와 보내는 시간이 충분했는지 살펴보세요.
만일, 예전과 달리 강아지가 불안함이나 지루함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된다면,
변화를 시도해보는 게 좋습니다.
보호자들의 변화만으로도 발을 핥는 행동이 줄어들테니까요.
상처, 화상 등 외상에 의한 원인:
보호자 눈엔 보이지 않지만, 작은 가시가 박혀서일 수도 있고 상처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유리조각이 박혀있을 수도 있구요,
여름 철 산책 후 발을 핥는다면, 발패드의 화상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지금처럼 기온이 많이 올라갈 때에는 대낮에 산책을 하는 것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발패드의 화상때문이기도 하고, 땀샘이 없는 강아지들에게 한여름 뙤약볕은 고역이니까요.
해가 저문 저녁이라도 아스팔트는 지열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으니, 신발을 신겨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발패드 화상을 입었을때 가정에서 하는 간단처치법
1단계: 냉수에 적어도 10분간 담근다. 만일 거부하면 차가운 수건을 발에 대준다.
2단계: 발패드를 적신 후, 비누와 물로 패드를 부드럽게 씻어준다.
3단계: 완전히 씻은 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준다.
4단계: 화상전용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5단계: 발을 핥지 못하도록 양말이나 거즈를 싸준다.
6단계: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으로 간다.
알레르기 또는 피부질환에 의한 원인:
발을 핥는 행위 뿐 아니라, 발을 잘근잘근 씹거나 자신의 꼬리를 물어뜯거나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식품 또는 환경, 곰팡이나 꽃가루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살충제와 비누에도 민감해요. 따라서, 알레르기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령견이라면, 지방산 퇴적물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져도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를 핥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한 행동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생충, 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원인:
특정 장소에 머물때 발을 핥거나 씹는 행동이 잦아진다면, 기생충이나 진드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있는 환경에 노출이 되었다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진드기나 해충의 번식도 빈번해지므로, 주변 환경에 특히 유의해야합니다.
강아지가 핥는 행위, 그대로 둬도 되나요?
강아지의 타액에는 항균 요소가 있어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고 가벼운 찰과상의 경우는 치유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자주 핥아 발이 늘 축축하게 젖어있다면, 그로 인해 효모균이나 세균의 이상증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장기간 핥는 행위를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인 자극으로 육아종같은 피부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효모균에 의한 감염시 발가락 사이가 갈색으로 보임}
{현미경으로 관찰한 눈사람 모양의 말라세지아 효모균}
핥는 행위를 막기 위해 넥카라나 신발을 신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는 일시적으로 핥는 행동을 막을 수는 있지만, 넥카라나 신발을 벗게 되면 이전보다 핥는 행동이 더 강해지기도 합니다.
또,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나 항히스타민제을 사용하게 되면 핥는 행위를 중단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원인은 제거되지 않고 약 복용을 끊으면 다시 핥는 행동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을 씹거나 단순히 핥는 행위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가려움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만일 면역력 불균형에서 오는 알러지라면 강아지의 기본적인 건강관리에 중점을 둬야됩니다.
"강아지를 만지면 제 손을 핥아요. 좋아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강아지가 보호자의 손을 핥을 때, 귀와 꼬리 모양을 잘 살펴보세요.
만약, 강아지가 손을 핥을때 귀를 뒤로 젖히고 있다면, 싫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주로 성격이 좋고 자기 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은 거부의 의사를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으로
드러낸다고 하니까, 보호자들이 알아서 그 곳은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일, 손을 핥으면서 꼬리를 같이 흔든다면, 그건 아주 기분이 좋다는 뜻이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강아지가 발을 핥는 모습을 자주 보셨을 거에요.
어떤 강아지들은 발을 핥을 뿐 아니라, 잘근잘근 씹기도 하는데요,
혹시 다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보호자들은 궁금해합니다.
고양이가 본능적으로 그루밍을 하는 것과 달리, 강아지들은 그루밍에 이유가 있는데요,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불안,우울,지루함 등 정서적 원인: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면 손톱을 물어뜯는 것처럼
강아지가 불안함이나 지루함, 또는 우울감을 느낄때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발을 핥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보호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도 이런 행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혹 아무 의식없이 발을 핥는 강아지에게 보호자가 과도하게 주의를 기울일 경우, 보호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발을 핥는 행위가 강화되기도 한다고 하니, 잘 살펴봐야할 거 같아요.
정서적인 이유로 발을 핥는 것이라면,
강아지가 최근 들어 충분히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 있는지,
보호자가 강아지와 보내는 시간이 충분했는지 살펴보세요.
만일, 예전과 달리 강아지가 불안함이나 지루함을 느낄만한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된다면,
변화를 시도해보는 게 좋습니다.
보호자들의 변화만으로도 발을 핥는 행동이 줄어들테니까요.
상처, 화상 등 외상에 의한 원인:
보호자 눈엔 보이지 않지만, 작은 가시가 박혀서일 수도 있고 상처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유리조각이 박혀있을 수도 있구요,
여름 철 산책 후 발을 핥는다면, 발패드의 화상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지금처럼 기온이 많이 올라갈 때에는 대낮에 산책을 하는 것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발패드의 화상때문이기도 하고, 땀샘이 없는 강아지들에게 한여름 뙤약볕은 고역이니까요.
해가 저문 저녁이라도 아스팔트는 지열이 아직 남아있을 수 있으니, 신발을 신겨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1단계: 냉수에 적어도 10분간 담근다. 만일 거부하면 차가운 수건을 발에 대준다.
2단계: 발패드를 적신 후, 비누와 물로 패드를 부드럽게 씻어준다.
3단계: 완전히 씻은 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준다.
4단계: 화상전용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5단계: 발을 핥지 못하도록 양말이나 거즈를 싸준다.
6단계: 증상이 심해진다면 병원으로 간다.
알레르기 또는 피부질환에 의한 원인:
발을 핥는 행위 뿐 아니라, 발을 잘근잘근 씹거나 자신의 꼬리를 물어뜯거나 하는 행동을 보인다면,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식품 또는 환경, 곰팡이나 꽃가루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살충제와 비누에도 민감해요. 따라서, 알레르기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령견이라면, 지방산 퇴적물이 부족해 피부가 건조해져도 가려움증으로 인해 피부를 핥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한 행동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생충, 진드기 등 해충에 의한 원인:
특정 장소에 머물때 발을 핥거나 씹는 행동이 잦아진다면, 기생충이나 진드기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생충이나 진드기가 있는 환경에 노출이 되었다면, 주변 환경을 위생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진드기나 해충의 번식도 빈번해지므로, 주변 환경에 특히 유의해야합니다.
강아지의 타액에는 항균 요소가 있어 세균의 감염을 예방하고 가벼운 찰과상의 경우는 치유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자주 핥아 발이 늘 축축하게 젖어있다면, 그로 인해 효모균이나 세균의 이상증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장기간 핥는 행위를 방치하게 되면, 지속적인 자극으로 육아종같은 피부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효모균에 의한 감염시 발가락 사이가 갈색으로 보임}
{현미경으로 관찰한 눈사람 모양의 말라세지아 효모균}
핥는 행위를 막기 위해 넥카라나 신발을 신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는 일시적으로 핥는 행동을 막을 수는 있지만, 넥카라나 신발을 벗게 되면 이전보다 핥는 행동이 더 강해지기도 합니다.
또,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나 항히스타민제을 사용하게 되면 핥는 행위를 중단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원인은 제거되지 않고 약 복용을 끊으면 다시 핥는 행동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발을 씹거나 단순히 핥는 행위에 촛점을 맞추지 말고 가려움증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만일 면역력 불균형에서 오는 알러지라면 강아지의 기본적인 건강관리에 중점을 둬야됩니다.
"강아지를 만지면 제 손을 핥아요. 좋아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강아지가 보호자의 손을 핥을 때, 귀와 꼬리 모양을 잘 살펴보세요.
만약, 강아지가 손을 핥을때 귀를 뒤로 젖히고 있다면, 싫다는 뜻을 에둘러 표현하는 행동이라고 합니다.
주로 성격이 좋고 자기 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하는 강아지들은 거부의 의사를 귀를 뒤로 젖히는 행동으로
드러낸다고 하니까, 보호자들이 알아서 그 곳은 만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만일, 손을 핥으면서 꼬리를 같이 흔든다면, 그건 아주 기분이 좋다는 뜻이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